한남대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총동문회 발전기금 기탁

2024-04-1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총동문회가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제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누적금액이 2000만원에 이른다.

이날 학제신학대학원 추창환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정태관 총동문부회장, 류병철 사무국장, 윤성원 증경회장, 여두홍 증경회장, 이주광 원우회장, 유보라 간사 등이 참석했다.

추창환 총동문회장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기독교 지도자를 육성하는 학제신학대학원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의 창학정신이 잘 이어지고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의 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