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제204회 임시회 10월 15일 폐회

활발한 현장방문 의정활동 펼쳐

2012-10-15     문요나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10월 15일,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등 안건 10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활발한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자치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 ▲복지환경위원회는 둔산종합사회복지관과 만인산푸른학습원, 하수처리장 ▲산업건설위원회는 대전도시공사 오월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대전마케팅공사 복합테마파크, 대전아쿠아월드 진입로 ▲교육위원회는, 명석고등학교 학교운영 현황청취와 실태 점검과 구 진잠초등학교 방성분교, 구 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의 야영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시민 단체 초청 정책간담회'도 개최했다.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은 제204회 임시회 폐회 인사말을 통해 “의원여러분께서는 제2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있을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집행기관도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알차게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