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새내기 교사들 공교육 꽃 피운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지난 3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임용된 신규교사 42명을 대상으로 16·17일 양일간 대전장대초등학교에서 하반기 맞춤형 신규교사 현장(체험․실무)연수를 실시한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융합인재교육(STEAM)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중점을 두고 대전장대초등학교 조애리 교사의 과학과 시범수업 참관을 중심으로 새내기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교직생활 길라잡이 등 우수교원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생활지도 방법과 상담(학생, 학부모)의 실제, 교육공무원의 복무, 공문서 작성 방법 등 사례를 통한 학급경영과 생활지도의 효과적 방법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연수하게 된다.

현장 체험 실무연수를 통하여 신규교사들은 교수․학습 방법 개선, 학급 경영, 인성교육 지도의 실제를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노평래 교육장은 축하의 인사와 함께 미래를 여는 행복한 서부 교육을 위하여 성실히 노력하는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