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4기 뿌리아카데미 개강

16일 종합문화복지관, 지역화합 도모 리더 역할 수행 기대

2012-10-16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6일 대흥동 종합문화 복지관에서 사회통합 지역리더 육성을 위한 제4회 뿌리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금번 뿌리아카데미 참여자 60명은 교육수료로 주민간 갈등해결, 지역 화합도모 등 지역 리더의 역할과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매주 2회 총 5회에 걸쳐 이뤄지는 뿌리아카데미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적극적 참여로 모집 정원을 조기 마감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현대사회는 노인인구 증가, 핵가족화 등으로 전통적 가족 문화가 붕괴되면서 가정해체와 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익적 역할 증대가 매우 중요하며, 금번 교육으로 양성되는 지역리더는 주민간 갈등 해결 등 지역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젊고 활기찬 중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내용은 ▲리더의 코칭 스킬 (행복한 삶을 위한 변화, 임연선 리더쉽 전문강사), ▲커뮤니케이션기법 (호감 받는 대화와 인간관계, 이사부 마음코칭솔류션 대표), ▲건강관리 (최고의 명의는 내 몸 안에 있다, 이명희 대한국민건강증진협회 회장) ▲웃음치료 (김순옥,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역사 스토리텔링 (김영수, 대전국학원 학술위원)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