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청렴도 자가진단 온도계 가동
공직기강 확립하고 부정부패 예방위해
2012-10-16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정부패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청렴온도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렴도 자가진단'은 개인적인 객관적인 상황과 그상황에 대해 부여하고 있는 주관적인 해석으로 업무과정 청렴도, 업무내용 청렴도, 개인태도 청렴도등 12개의 설문 항목으로 구성 되어 있다.
'자가진단결과'와 '청렴도 평가결과'는 청렴온도(수치)와 그래프(색깔)로 나타나며 개인별 측정결과를 토대로 소속 부서의 청렴온도도 확인할 수 있어 객관적이고 간단한 청렴성 진단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평가결과는 부서별 종합청렴도 청렴 온도 전파 및 공유를 통하여 청렴의식을 제고 하고 반부패․윤리교육 자료로 활용,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게 된다.
김태웅 본부장은 "청렴온도계에서 나타난 내용과 측정결과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유용한 의사결정의 척도가 된다 ”라며 “청렴온도 자가 진단은 충남본부 청렴 신뢰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