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하 대전시 공동육아나눔터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 성료
2024-04-1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대전시 지역 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네트워크 회의는 지역 내 6개 운영기관(대전광역시가족센터, 대전서구가족센터, 대전광역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푸른하늘)의 8개소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상반기 특화 프로그램 소개와 대전 지역 내 공동육아나눔터 간 협력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 회의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지역 돌봄 공동체가 함께하는 시민 참여 행사 진행을 계획하여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돌봄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공공 돌봄의 대표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실무자 간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돌봄이 더욱더 활성화를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