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사노동조합, 4월 22일 지구의 날 맞이 기념행사 참여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지구동행 캠페인 진행 일상생활 속 친환경적인 습관과 소비 방법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

2024-04-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은지)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교사노동조합연맹 주최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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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정책1실장 등 세종교사노동조합 집행부가 참석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탄소 중립 실천 다짐, 캠페인용 피켓 제작, 여의도역 피켓 캠페인, 비건 1식 체험하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피켓 제작과 길거리 캠페인에 참여한 김예지 수석부위원장은 ‘지구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에 공감하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생활 속에서 친환경적인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방식을 개선해보겠다‘고 하였다. 김미나 집행위원장은 ‘비건 1식 체험을 해보며 예상했던 것보다 맛이 좋아 놀랐다. 가족들과도 함께 비건 식사를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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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위원장은 ‘세종교사노동조합은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지난 2021년에는 세종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우리동네 플로킹‘ 행사를 진행한 적도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연대하여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4월 22일 저녁 8시에 실시하는 전국 소등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조합원들에게도 행사 참여를 안내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1970년 4월 22일부터 시작된 ‘지구의 날’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