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전지역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AI‧SW 단기 교육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22~26일 재직자 30명 대상 무상 교육

2024-04-24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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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은 22~26일 대전 관평동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기업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 실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AI‧SW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배재대가 대전지역 산업체 재직자에게 무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해 인력 낭비를 줄이고 단순 정보를 알맞게 전달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또 기업 재직자들에게 AI‧SW 실무교육으로 직무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교육은 GPT를 활용한 로보틱 처리자동화(RPA) 활용을 주제로 15시간 동안 회사문서를 학습한 채팅봇을 만들거나 회사 업무 자동화, 회사 서비스를 챗GPT로 만들기 등을 다룬다.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기업의 일상적인 업무를 챗GPT로 자동화한다면 사람은 다른 심도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기업은 일관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라며 “대전지역 기업 재직자들도 인공지능‧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실무능력을 배가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