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장,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위로부터 감사패 받아
지하상가 고객만족의 쇼핑공간으로 탈바꿈
2012-10-18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박용갑청장은 18일 집무실에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위원회(회장 이규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용갑 구청장은 “상가회원이 화합하고 상가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쇼핑 명소로 거듭나 우리 구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그동안 중구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중앙로 지하상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화장실 현대화, CCTV 설치, 보일러 교체사업을 완료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12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LED조명등 교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중앙로 지하상가는 고급백화점에 견주어 전혀 뒤지지 않는 고객만족의 쇼핑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업 추진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중구청장(박용갑)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규현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위원회장은 “중구청의 관심과 노력으로 백화점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시설과 쾌적한 쇼핑 공간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친절과 고품격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