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새일센터, 가족친화인증 기업 발굴 및 확대 '앞장'
2024-04-2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에 속한 대전광역새일센터는 지역 내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하여 가족친화인증 준비 컨설팅을 5월 중 진행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출입국 우대, 유망 중소기업 선정 우대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다양한 인텐시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신규 인증 또는 연장∙재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가족친화인증 법적 요구충족 사항확인 ▲ 가족친화인증지표 검토 및 구비서류 작성 안내 등 기업의 유형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컨설팅은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할 때 필요한 사항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컨설팅 받을 수 있게 대전광역새일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무료 컨설팅은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김정현센터장(배재대학교 교수)은 컨설팅 진행 후 광역새일사업과 연계하여 기업환경개선, 노무・세무・경영컨설팅 등 기업지원 사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대전에서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