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원양산 냉동 오징어 공급 증가로 '오징어 가격 내림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5월 첫째 주)
2024-04-3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직무대리 민경후)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5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오징어는 원양산 냉동 오징어 공급 물량 증가로 원양냉동 中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10% 내린 4,500원에 거래되었으며,
원양산 냉동 오징어 어황이 개선되며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향후 초도물량 15,000톤이 공급 개시되는 등 시장으로 반입되는 원양 오징어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무는 산지 출하 작업 마무리 및 저장무 출하 초기로 물량이 감소하여 상품 1개 기준 지난주 대비 13% 오른 2,250원에 거래되었으나,
무 저장 물량이 평년 대비 증가하였고, 향후 저장무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반입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