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 관리’ A등급
개인정보보호 전담부서 운영, 내부 관리계획 수립·이행 등
2024-04-3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법적 의무 이행 53개 정량지표, 기관과 기관장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과 관리·감독 등 7개 정성지표다.
공단은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내부 관리계획 수립·이행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A등급을 받았다.
김효섭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5개 평가 등급(S, A, B, C, D)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