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2024년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첫 개회

2024년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부서 업무 보고 청취 및 질의

2024-05-0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의회의 특별위원회로 운영 중인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회했다고밝혔다.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전년도 6월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위원장으로 권영식 의원, 간사로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김은미, 윤일순, 이정희 의원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 및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타시군의 원도심활성화 성공사례 현장방문 및 홍성읍 마을이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첫 회의의 내용으로 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주요 부서의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및 2024년도 사업계획 관련 17개 부서, 56건 사업에 대한 부서 청취했다.

특히 기획감사담당관의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혁신전략담당관의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경제정책과의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관광과의 홍주읍성 복원·정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등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관련기관(충남도 등) 방문 의견청취 및 정책 건의, 타지역 우수 사례 현장방문 및 벤치마킹, 간담회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6월까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 위원장은 “2024년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정책을 건의함으로써 지역의 상권 중심상가 부흥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