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신나는 놀이 중심 테마체험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미애)은 이달 7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동화뮤지컬, 동화통합, 생태미술을 주제로 유아교육진흥원 다목적실에서 놀이중심 테마체험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놀이중심 테마체험은 대전시 관내 유치원, 만4~5세 30명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뮤지컬, 동화통합, 생태미술 테마 순으로 각 4주씩 운영한다.

5월에 진행되는‘동화뮤지컬 인어공주’체험은 동화구연, 춤, 클래식 가곡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감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체, 미술 및 음악활동을 경험하며 유아의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도모한다.

6월에 진행되는‘동화통합놀이 구름위로 다이빙’체험은 이야기를 감상하고 구름 속 빛 세상을 체험하며 구름 빛으로 색칠하는 등의 통합활동을 통해 유아 창의인성 및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7월에 진행되는‘생태미술놀이 땅속에서 쏙~ 지렁이’체험은 지렁이를 주제로 생태 관찰활동, 미술활동, 친구와 함께하는 협동 놀이활동으로 구성하여 유아의 생태 감수성 향상 및 유아 간 협동력 강화를 통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친구와 함께 즐거운 놀이, 놀이를 통한 배움이 있는 놀이중심 테마체험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www.dje-i.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미애 원장은“테마 중심의 통합적인 놀이지원을 통해 유아에게 몰입할 수 있는 놀이기회를 확대하여 문제해결력과 표현력 향상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라며, “놀이를 통해 배움이 일어나는 긍정적인 놀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