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신중년 일자리사업 연계 동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2024-05-02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본격추진에 따라 참여 동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에서 익힌 경험을 더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한 전문인력 3명을 선정해 은행동, 선화동, 목동, 대사동 작은도서관 3개소에 배치했다.

김제선 청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신중년 전문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행선화동 작은도서관, 목동 마미뜰 작은도서관, 대사동 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