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쟁기념관 어린이날 문화축제서 화훼체험관 운영
어린이날 맞이 미래세대에 꽃 생활화 체험교육 진행
2024-05-0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꽃 생활화 문화 확산을 위해 5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4 어린이날 문화축제’에서 화훼체험관 ‘플라워 아틀리에’를 운영했다.
화훼체험관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 터 꽃과 식물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 과 꽃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공사 화훼사업센터가 운영하는 어린이 꽃 생활화 체험교육 부스이다.
체험관에서는 카네이션과 장미 등 계절 꽃과 식물을 활용한 ‘센 터피스 만들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었다. 이렇게 만든 작품을 부모님께 선물하거나, 집으로 가져가 곁에 두고 관찰하면서 어린이들에게 꽃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 어주도록 했다.
또한 플로리스트 직업 소개와 함께 다양한 꽃과 원예 정보를 두루 제공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히도록 도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꽃 생활화 체험으 로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꽃과 더욱더 가까워지고 생활 속에서 꽃 과 함께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꽃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는 물론 국민 모두의 꽃 생활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