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졸업생들, 후배 취업 멘토로 나서...‘SM 잡페어’ 개최
9일 천안캠, 21일 서울캠에서 열려 국내 유수 기업 근무 졸업생 참여
2024-05-0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4 상명人이 함께하는 상명 In.Sight-SM Job Fair’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 오는 21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밀레홀과 갤러리 월해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캠퍼스별로 국내 유수 기업 20여 곳에서 근무하는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직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가 알려주는 기업·직무정보와 전문 상담사 취업·진로상담 등이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등과 협업해 청년고용프로그램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상담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병재 대학일자리본부장은 "2018년부터 학생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박람회를 열어 왔다“며 ”취업 과정에서 직무 전문성이 강조되는 만큼, 멘토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