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메타버스랩스㈜, 디지털 상품 개발 ‘맞손’
기념관 방문 시 사용 가능한 리워드·멤버십 운영 등
2024-05-0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랩스㈜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독립정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디지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디지털 상품 개발을 위해 독립기념관의 시설물과 소장자료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독립기념관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리워드 및 멤버십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특전 등을 추가로 개발해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독립기념관이 보유한 역사적 자산과 메타버스랩스의 콘텐츠 개발 능력을 활용해 독립운동의 의미·가치를 새롭게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독립정신을 널리 알려 국민통합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