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조기기센터, 논산 복지기관과 '보조기기 서비스' 협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는 8일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조기기 맞춤 개조·제작 ▲정보제공 ▲점검·세척 ▲수리 등 보조기기 서비스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육주혜 충남보조기기센터장은 “지역 내 장애인과 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 구매 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보조기기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남도가 지원하고,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곳이다.

지난 2019년 10월 문을 열고 도내 장애인과 노인에게 보조기기 상담·평가, 정보제공, 수리 등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