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초등교직원 배구대회 개최

오는 26일부터 각 학교의 친목 뽑내는 장이 될 것

2012-10-25     문요나 기자

청명한 가을하늘과 단풍이 온 산을 붉게 물들여 가는 즈음, 초등교육현장은 제20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교직원 배구대회 열기로 뜨겁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신탄진초등학교 체육관을 비롯하여 8개 경기장에서 각 학교의 친목을 뽐내는 장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배구경기를 통해 교직원간의 친목을 증진하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높은 사기로 교육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다.

대회 규모도 지난대회 60개 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팀을 비롯하여 총 75개 팀 950명이 참가하는데, 이는 전체 학교의 50%가 넘는 학교가 참가하여 교직원 간의 화합,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교 간 밀접한 교류의 장을 희망하고자 하는 열망이라 할 수 있겠다.

대전광역시 장제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대전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75개팀이 참가한 교육감기 초등교직원 배구대회는 각 학교 교직원이 모두 참가하여 친목도모와 배구저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