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충남TP, 지역산업 특성화 육성 ‘맞손’
전문 인재 양성, 기업지원 고도화 등
2024-05-0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교(한기대)는 9일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와 대학 본관에서 ‘충남 지역산업 및 대학 특성화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TP의 수소 에너지사업과 반도체 첨단 패키징 등 미래 신사업, 한기대의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친환경·자율차의 공동활성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충남 지역산업 및 대학 특성화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충남형 혁신기업 육성 및 기업지원 고도화 ▲산학연 네트워크 교류 강화 ▲공용장비·기술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양 기관은 20년 이상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많은 실적을 창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