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5.15 석가탄신일 정상진료
환자 불편 및 의료 공백 최소화
2024-05-1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15일 석가탄신일에 ‘정상진료’ 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역사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올해 5월은 공휴일이 많아 병원 접근성이 떨어져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의 진료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자 공휴일 정상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피로도가 많이 쌓인 상황임에도 정상진료에 동참해 주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외래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로, 진료 예약은 1577-333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