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 명예시민’

대전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 당부

2012-10-29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는 29일 이임한 이상원 대전지방경찰청장에게 명예 시민패를 수여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29일 오전 시청에서 명예시민패를 전달하고, 대전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 대전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그동안 안전한 대전 만들기는 물론 사회 안정 저해사범 및 불법 행위자에 대한 엄정한 처리로 선진 법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으며 민생범죄 척결에 앞장서왔다.

이 청장은 지난해 11월 28일자로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해 근무하다 이번 인사에서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현재까지 외국인 12명과 내국인 59명 등 총71명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