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 김고성 시당위원장 당선

박근혜 후보 당선은 국민 모두가 잘사는 미래로 향하는 유일한 길

2012-10-29     세종=김거수,문요나 기자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대회가 29일 오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시당위원장에 김고성 前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초대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 김고성 시당위원장은 당선인사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을 자부 할 대통령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분열이냐 대통합이냐 후퇴나 전진이냐 당원동지 여러분은 어떤것을 선택할 것이냐며 국민모두가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꽁꽁 묶인 끈을 풀고 미래를 향하여 힘찬 걸음을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역사적인 세종자치출범은 11만 세종자치 시민과 당원여러분의 힘으로 시작되었다. 이런 어려운 과정을 거친 세종자치시 출범에 집권당의 시당창당은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에게 주는 과제도 많다"면서 "세종시 정상건설은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잘사는 미래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시민의 소망을 담고 시민의 소리를 듣고 온갖 사회적 갈등을 품어 이 땅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새누리당 세종특별시당을 올곧게 세우고자 한다", "당원동지 여러분 꿈은 이루어진다고 한다 여러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또 하나의 꿈이 오는 12월 19일을 계기로 피어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