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
2024-05-14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은 14일, 비래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각), 송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훈), 대한적십자사 대한세종지사 비래봉사회(회장 김주용) ·송촌봉사회(회장 홍경옥)와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및 단체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비래봉사회 김주용 회장은 “매주 화요일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식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송촌봉사회와 같이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비래동 고영각 동장과 송촌동 김태훈 동장은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 거점 복지관인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 발굴을 위해 연대하고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연 관장은 “지역 내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 및 기관과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