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DSC지역혁신사업단,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사(1종) 자격 취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DSC지역혁신사업단은 DSC지역혁신사업 취업동아리 드론 창업 교육을 통하여 5명의 학생들이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사(1종) 자격 취득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DSC 공유대학 참여대학 지원 지역혁신을 위한 리빙랩 기반 창업플랫폼 구축 소과제를 통한 과정으로 학생 1인당 250 만원씩을 지원하여 국가공인 드론전문교육기관에 위탁을 통하여 국가공인 1종 드론조종사 인력을 양성하였다.

교육내용은 교육생별 60시간(이론교육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실습비행 20시간) 이상 이론과 실기교육 실시를 진행하여, 이론(항공법규, 항공기상, 항공역학, 비행운용이론, 시뮬레이션/5개 과목), 실기(이착륙, 호버링, 전·후비행, 삼각비행, 원주비행, 비상조작, 정상접근 및 착륙, 측풍접근 및 착륙, 종합비행)교육을 약 3개월에 걸쳐 받아왔다.

이와 함께 드론 항공촬영 교육,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취업면접 스피치 교육 및 국방드론 현황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한 LINC3.0 사업단 변승환 교수는 “대전대학교 취업동아리 학생들에게 국가공인 1종 드론조종사 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전문적인 산업용 드론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 드론관련 교육을 통하여 드론운용 전문 인력 양성하여 취창업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취업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학교 DSC지역혁신사업단 이봉환 단장(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취업동아리 학생들이 드론 창업 교육을 통하여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사(1종) 취득을 위해 겨울방학과 학기중에 노력한 결과로 참여 학생 모두가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대전광역시가 방위산업청과 함께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드론분야 지역특화 기반조성에 드론관련 전문인력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 지속적으로 드론관련 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