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재해 취약시설 현장점검 실시
안전대전환 집중 점검 일환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65곳 민·관 합동점검
2024-05-16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6일 송촌동 공동주택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자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구는 내달 21일까지 △급경사지 △어린이 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65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지적 사항들에 대해선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