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청양읍 골목상권에 소통 나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홍보 5월 14일 청양군 십자로 상점가 순회 소통
2024-05-16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14일 청양읍 소재 십자로 상점들을 직접 찾아가 적극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담보력이 취약해 은행에서 선뜻 지원하지 않는 대출을 충남신보의 신용보증으로 싼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충남도의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지원 정책 설명과 안내장을 전달하며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1회 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직접 준비한 텀블러를 나눠주며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 실천도 독려했다.
김 이사장은 대출 관련 기간, 이자 등 금융에 대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에 주저함 없이 답하고,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 직원들과 공유하여 현장의 소리를 풀어가면서 지역의 주요 소식도 경청했다.
김 이사장은 “최대한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저금리 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는 김태흠 지사님의 지시로 이를 수행하기 위해 저희들이 지역을 다니고 있다”라며 방문한 취지를 설명하고 “상권 발전과 사업의 지속성장을 돕기 위한 금융안전망 확충에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하고 싶은 얘기를 들어주기 위해 도내에 위치한 골목상점가를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