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힐링걷기 축제’ 성료
- 주민 모두 함께 되어 걷고, 마을공연단 공연과 프라나 바다, 플리마켓, 각종체험 행사
2024-05-2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2024년 보람동 마을계획사업으로 진행된 ‘보람동 힐링걷기 축제’가 올해 4회째 진행되는 마을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축제는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수려한 금강변의 환경을 만끽하며, 주민 모두 함께 되어 걷고, 마을공연단 공연과 프라나 바다, 플리마켓, 각종체험 행사와 즐길거리 등을 통한 보람동주민 화합의 자리다.
이날 축제는 마을공연단 세종시 마을 학교를 운영했던 모두가 행복한 가족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치어리딩, 태권도시범, 색소폰팀, K-POP 댄스팀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행사 진행도중 우천으로 인하여 어려운 일기 속에서도 이응 다리 광장의 환경을 잘 활용하여 다리미 공간에서 행사를 이어서 진행하였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힐링걷기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의제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결정하는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다음 달 6월 15일 주민총회에도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22대 국회의원 세종시 갑구 당선자 김종민 의원 , 세종시의회 윤영위원장이자 보람동이 지역구인 유인호 시의원, 김대곤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장, 신지혜 다정동 주민지치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