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김영미 국제교류과장, 대전시장 표창

외국인 정착지원 공로 인정 받아

2024-05-2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김영미 국제교류과장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유공으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영미

김영미 과장은 2009년부터 목원대 대외교류과, 국제처, 국제교육원 등에 재직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김영미 과장은 지난해 목원대 세계음식문화축제를 주관하며 대전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대전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와 대전시 식목일 행사, 대전시의 관공서와 협력한 축제 참여 등의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김영미 과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행복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원대 국제협력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