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어린이와 함께하는 재난 대비 안전 체험

2024-05-2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0일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청신여자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2024년 안전 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재난 대비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해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체험 참여 학생들은 4D 재난 영상 학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연기탈출, 소화기 체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황대처요령을 습득하며 위급상황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실전 대응능력을 체득했다.

청양군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과 숙달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체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