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로타랙트클럽’ 창단...지역사회 봉사 선도

2024-05-2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최근 지역사회와 연계해 봉사하기 위한 ‘로타랙트클럽’을 창단했다고 21일 밝혔다.

로타랙트클럽은 18~30세 사이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적 봉사클럽으로, 196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처음 시작됐다.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봉사활동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전 세계 180개국 이상에서 약 1만 1,000개 이상의 로타랙트클럽이 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상명대 로타랙트클럽은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하며, 글로벌 커뮤니티를 활용한 리더십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형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상명대 로타랙트클럽 창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