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초 여대생 축구동아리 PLFC, 장애‧비장애 통합축구단 펀펀클럽과 친선경기

여대생 축구 동아리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과 화합 다져

2024-05-2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지역 최초 여대생 축구동아리인 배재대 PLFC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과 친선경기로 경기력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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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레저스포츠학부(과) 동아리인 PLFC(Paichai Ladies Football Club‧지도교수 김기탁)는 20일 배재대 대운동장에서 펀펀클럽 통합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고 1대 1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개최된 친선경기는 대전지역 여대생 축구 동아리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단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배재대는 지난해 대운동장 보수로 인조잔디를 시공해 대학 축구리그인 U-리그 경기가 진행되는 공인 축구 경기장이다.

여대생

친선경기를 축하해 주기 위해 최미자 서구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사무소 송용석 본부장이 참석했고 배재대 오세철 문화예술대학장, 이준원 학생처장, 박현민 입학처장이 행사를 격려했다.

각 팀의 MVP로는 황지환(펀펀클럽 통합축구단), 오수민(PLFC 축구단) 학생이 선정됐다.

PLFC 축구단과 펀펀클럽 통합축구단은 향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두 팀의 화합과 우애를 발전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