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외국인 투자유치 전국 최우수 기관 대통령표창 받아
지역경제 기여도와 고용창출 효과 등…외국인 투자의 질 높여
2012-11-01 문요나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청남도 외국인 투자유치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 기업 수는 지난 2000년 167개에서 2012년 367개로 늘었으며, 업종은 2000년대 기계‧화학에서 2010년 이후 전기‧전자‧IT 등으로 다변화 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외국인학교와 외투기업지원센터 설치, 상생산업단지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개별형 및 단지형 외투지역 지정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