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건양대와 업무협약

2024-05-23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해 건양대학교(간호대학,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수경 센터장 외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건양대학교 간호대학 이미향 학장, 치위생학과 김설희 학과장, 물리치료학과 천승철 학과장, 작업치료학과 김희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장애인 건강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문 및 강사 협력 등 △보건의료인(예비보건의료인 포함) 대상 장애인 건강권 교육 상호협력 등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복수경 센터장은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간에 적극적인 상호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18년 5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 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의료서비스 제공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