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DSC지역혁신사업단, “이동형 스마트 목욕지원시스템” 사업 선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DSC지역혁신사업단은 2024년 1차 DSC 지역리빙랩 지원사업 지역문제 사업에 선정되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역리빙랩은 지역내 지역주민과 혁신기관, 기업, 공공기관, 법인 등으로 구성된 주체들이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함께 참여하여 지역 혁신을 선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지역기반 맞춤형 문제해결 프로젝트 활동이다.

대전대 의료경영학과 하세은 학생은 “작년 리빙랩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또다시 준비를 해왔는데 선정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실이 있는 리빙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DSC 공유대학 참여대학 지원 지역혁신센터의 핵심분야 기술응용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과정으로 6개월간 참여하는 대전대학교 재학생 6명에게는 240원~270만원씩 총 1천4백20만원의 혁신인재지원금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책임교수인 대전대 LINC3.0 사업단 변승환 교수는“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의 업무 경감 및 민원을 줄이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라며 “스마트목욕시스템 개발을 통하여, 관련 기업의 전문가 및 지역혁신가들과 연계하여 이동식 목욕시스템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