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 문화 실천 장려분위기 확산

11월 정례조회시 효행 청소년 발굴 표창, 효 의미 되새겨

2012-11-04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효! 월드 명칭선포’와 함께 중구가 孝의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孝 지향 孝 실천 목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孝 문화 실천에 솔선 참여하여 부모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효행 청소년 2명(충남여고 3학년 김소희․염지수)을 선발, 1일 11월 직원 정례조회시 표창장을 수여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날 표창을 받은 김소희․염지수 학생은 충남여고 외 11개 고등학교 94명의 학생들과 함께 적은 용돈을 아껴 지난 8월 14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 백내장 수술비로 100만원을 기탁하여 효행을 실천한 청소년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孝 문화 실천에 기여한 효행자를 적극 발굴 표창하여 자긍심을 심어주고, 孝 실천 분위기 확산을 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