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오는 10일 타악 퍼포먼스 '두드락' 공연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후 7시 공연
전통 타악기를 통해 신명나는 에너지를 전해주는 공연 '두드락' 공연이 오는 10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생활속 재활용 용품 엿, 가위 등을 사용하여 이국적인 비트와 퍼포먼스를 전통 가락과 연계시킨 작품으로, 1막에는 동양적 정서와 서양의 리듬을 접목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비트퍼포먼스와 2막은 전통을 주제로 장구, 꽹과리, 모듬북, 버나돌리기, 바라춤 등으로 코리아 환타지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전통 가락인 휘모리, 굿거리, 동살풀이 등을 중심으로 북, 장구, 꽹과리에서 쏟아지는 역동적인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우리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악 퍼포먼스 ‘두드락’ 공연의 입장료는 좌석등급 R석(10,000원), S석(7,000원), A석(5,000원)이며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또한, 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은 50%, 청소년, 가족(3인 이상), 단체관람(20인 이상)은 20%의 할인 혜택도 부여된다.
본 공연은 인터넷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어울림터사업소 어울림터유지(☏042)840-37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