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전국대학보디빌딩대회 '석권'
중앙동아리 ‘벌크업’ 1·2·3위 수상
2024-05-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중앙동아리 ‘벌크업(Bulk-up)’이 제31회 전국대학보디빌딩대회에서 1·2·3위를 휩쓸었다고 27일 밝혔다.
상명대 벌크업 수상자는 ▲65kg 1위 김성호(스포츠경영전공 4학년) ▲60kg 2위 이재영(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80kg 3위 한종성(사회체육전공 3학년) 학생이다.
이들은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동아리 특유의 피드백시스템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벌크업은 올바르고 정확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와 전국대회 출전을 준비해 왔다.
1위 수상자 김성호 학생은 “비육성 개인종목 특성상 혼자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형국 상명대 스포츠경영전공 교수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벌크업 중앙동아리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