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WBF아시아퍼시픽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복싱경기 참석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싱대회 마련 25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려
2024-05-27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지난 25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초청 WBF아시아퍼시픽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복싱경기에 참석하여 보훈가족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권투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및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각 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오픈게임, 개회식,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 인사말씀 및 축사, 메인경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사)한국권투협회 대전․세종․충청지회 및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