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대전경찰청장, 치안현장 초도방문

각 관서에 대한 치안상황 점검과 소속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2012-11-05     문요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박상용 청장은 지난 5일 서부경찰서와 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 7일까지 관내 5개 경찰서 및 직할대, 방범순찰대 등을 방문해 각 관서에 대한 치안상황 점검과 소속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휘관과 최일선 근무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가진다.

박상용 청장은 각 경찰서 초도방문 시 먼저 경찰서별 협력단체장들을 접견하여 경찰이 국민을 위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하고 각 경찰서에서는 지역 실정에 따른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취임사에서 말했듯이 점점 높아가는 국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깨어있는 마음으로 소신있고 공정한 업무 추진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경찰서별로 범인검거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사기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