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민선8기 10대 정책 설문조사 진행

주요 정책 관심도 높여...맞춤형 공감 행정 실현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로 진행

2024-05-27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민선8기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유성을 빛낸 '구민공감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후보로 선정된 사업은 ▲사계절축제 개회 ▲유성온천관광 부활 신호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도시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확대 ▲스마트 경로당 확대 ▲주민 중심 주민자치 기반 조성 ▲마을거점 커뮤니티 공간 조성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청년 자립기반 구축 지원 ▲성북동 스마트농업실증화 단지 본격 착수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조성 ▲탄소중립! 친환경 녹색도시 선도 ▲선제적 재난 예방사업,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AI ‧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대전 최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등이다.

투표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성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시된 정책 후보 중 5건을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대 정책은 구민 체감도 및 만족도를 고려해 향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혁신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해로 지난 2년간 구민이 선호한 정책을 살펴보며 후반기 구정운영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