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사회적․마을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결연 협약식

사회적기업4, 마을기업1, 후견기업(기관)5개소 참여

2012-11-05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5일 구청 중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적·마을기업과 후견기업·기관 간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기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민간 후원기업(기관)과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 등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후원기업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후원업체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제품 구매, 판로지원, 경영노하우 등을 지원하고, 홍보는 물론 각종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게 된다.

또한 구에서도 후원업체(기관)와 사회적 기업․마을기업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제품구매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사회적․마을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의 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