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임직원 청렴 의식 고취나서

- 전 직원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 - 오동호 원장 “청렴은 기본적인 덕목…공직기강 확립” 당부

2024-05-2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27일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변하지 않는 원칙”이라며 “전 임직원은 공직윤리를 굳건히 지키고, 흔들림 없는 근무 자세로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부패근절을 위한 사전 예방과 임직원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김영모 한국미래지식원 대표)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일선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이뤄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청렴을 한층 더 이해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는 청렴한 공직 업무수행을 다짐했다.

한국섬진흥원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도 조사,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공공 재정 누수 감시 강화 등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을 지속해서 시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