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생물 반입량 늘어난 고등어 가격 내림세
‘이번 주는 얼마유?’(5월 다섯째 주)
2024-05-2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직무대리 민경후)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5월 다섯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고등어는 2024년 고등어 금어기 종료 이후로 시장 내 생물 반입량이 늘어나 신선냉장 大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22% 내린 4,4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고등어 주 조업 방법인 대형선망어업의 자율 휴어기(~6.20.) 종료 전까지 어획량이 많지 않겠으나, 여름철 생선류 낮은 선호도로 고등어 소비 수요도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보합세 전망.
반면, 배는 산지 저장 재고 부족으로 출하량이 매우 적고 높은 단가가 유지되어 상품 10개 기준 지난주 대비 4% 오른 62,5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공급 부진은 계속되나, 여름 제철 과일 생산량 증가로 배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