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 윤금성‧손종균 주무관 선정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2012-11-06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관광산업과 윤금성, 친절 공무원에 한밭수목원 손종균 주무관을 각각 선정하고 6일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된 윤 주무관은 ‘2012 대전 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추진단 파견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문화공연의 기획 및 운영과 여러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조 체계 구축해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모 하는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친절 공무원에 선정된 손 주무관은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친절한 안내는 물론 매일 일찍 출근해 수목원 시설물 점검 및 정비로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몸소 실천해 시정의 신뢰제고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오윤희(45) 연구사는 지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종목에 대전 대표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대전시청을 빛낸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북부소방서 곽권근(45) 소방장은 올해 최우수 소방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과학특구과 최봉각,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김선종, 의회사무처 박윤미, 보건환경연구원 김경식, 상수도사업본부 박래규 주무관이 시정발전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