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2024-05-2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28일 충남 관내 시행 중인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하여 우기대비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건설현장의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토사 유실과 무너짐, 현장 침수 피해 등 주요 사고 발생 요인에 대한 현장 실태를 점검이다.
특히, 우기에 대비하여 재해복구사업과 배수시설(배수장 등) 보수 건설 현장을 미리 방문해 ▲공정 추진현황 ▲예비펌프 등 수방 자재 보유현황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붕괴 우려 구간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민수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여름철에는 많은 국지성 호우가 예보된 만큼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대책을 실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과 시민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