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등 7개 기관, “임직원 청렴·윤리·인권 실천”

2024-05-2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이 국립대전숲체원 대강당에서 7개 공공기관*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50여명이 청렴·윤리·인권 실천 선언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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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공공기관 :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서근산) △대전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날, 실천의지 표명을 위해 7개 기관장과 신규직원이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서를 서명·낭독하고,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이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연수원의 지원을 받아 △청렴 특강 △청렴 판소리 공연 △청렴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청렴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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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대전 내 7개 공공기관이 상호 연대와 단결하여, 청렴·윤리·인권 의식 제고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선도적으로 활동한다는 것에 뜻깊은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청렴·윤리·인권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청렴한빛네트워크」는 작년 한 해 동안 7개 공동사업으로 △실무협의 회의(총 8회) △기관장 합동 청렴 결의 서약 △청렴 및 인권·윤리 확산을 위한 비대면 합동 캠페인(이해충돌, 직장내 괴롭힘, 공공재정환수, 청탁금지, 공익신고, 직장내 성희롱 예방) △민간과 함께하는 합동 청렴 캠페인(대전 0시 축제 현장 홍보) △반부패 주간 합동 운영 △합동 청렴 윤리 경영 교육(316명)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