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예산·홍성 당원교육 및 필승결의대회

정우택 최고위원, 홍문종 선대조직위원장, 이인제 선진당대표 등 5백여명 참석

2012-11-07     문요나 기자

새누리당 예산홍성 당원협의회(위원장 홍문표)는 7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18대 대선 승리를 위한 당원 교육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해 대선을 앞두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 날 대회에는 예산군과 홍성군 당원 1천여 명 이상이 참석해 열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새누리당의 정우택 최고위원과, 홍문종 선대조직위원장, 그리고 선진통일당의 이인제 대표와 성완종 원내대표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당원들에 대한 필승의 질주를 당부했다.

예산을 대표해 황선봉 공동 선대위원장과 홍성을 대표해 이규용 명예선대위원장 또한 축사를 통해 다가오는 18대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을 주문했고, 참석한 당원들은 이에 화답했다.

홍문표 충남선대위원장은 예산 홍성군의 선대조직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다가오는 대선은 국가발전과 충청 발전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정권 재창출의 시작을 예산 홍성으로부터 시작해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의 시작점을 이곳에서부터 찾아야할 것”이라며 대선 승리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