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이벤트 가득한 한 달 만의 홈경기
11월 11일 일요일 오후 3시 강원FC와
11월 11일 일요일 오후 3시, 10월 7일 강원FC와의 경기 이후 한 달 만에 홈경기를 갖는 대전시티즌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대전시티즌과 함께 대전지역 초·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용품을 선물한다.
경기 2시간 전부터 남문광장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행사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가게와 대전시티즌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는 선수단과 프런트가 기증한 물품을 비롯해 의류 · 공정무역 커피 등 여러 가지 물품이 판매된다.
김형범의 축구화, 김선규의 골키퍼 장갑 등 선수들의 손때가 묻은 소중한 물건을 소장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구단 상품 판매 부스에서는 새로 제작한 신상품의 첫 판매를 시작한다.
이곳에서 스페셜 슬로건 디자인을 사용한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후드티와 머플러, 유니폼 패치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다. 경기 1시간 전부터는 선수단의 팬 사인회가 열리고, 그 외에 기아자동차 K3 전시, 여명808 시음회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올해 대전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 우승 트로피를 안고 돌아온 한남대학교 축구부를 환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이번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능 수험표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E/S석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